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마의 시 번역자 피살사건 (문단 편집) == 범인 및 동기 추정 == 당시 《악마의 시》 때문에 [[이란]] 정부는 살만 루시디와 관계자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내린 상태였고 살만 루시디는 [[영국의 법 집행|영국 경찰]]의 보호를 받으며 살아야 했다. 비슷한 시기에 [[이탈리아어]] 번역자인 에토레 카를리올리도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는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가라시를 살해한 사람이 이란 정부의 특수요원이거나 [[이슬람 근본주의]] [[테러]] 단체의 일원일 가능성을 제기했다. [[미국 중앙 정보국|CIA]]의 전직 요원도 목격되기 쉬운 엘리베이터 앞에서 살해한 것은 특정 목표를 노린 계획적 범행이므로 테러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. 또 이가라시는 [[무슬림|이슬람교 신자]]는 아니지만 이란에서 생활하면서 [[이슬람교]]를 깊이 이해하고 있던 인물이었다. 그래서 일부에서는 이슬람교를 깊이 이해하는 사람이 반(反) 이슬람교적인 악마의 시를 번역한 데 불쾌감과 배신감을 느낀 자가 저지른 테러가 아닌가라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. 반면 이 사건이 [[테러]]라는 것에 의혹을 품는 사람들은 반론을 제기했다. 왜 범죄를 은폐하기 쉬운 연구실이 아니라 엘리베이터 앞에서 살인을 저질렀는지 의심스럽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. 그래서 개인적 원한 관계에 의한 살인일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나왔지만 대한민국에서도 [[김정일]]의 처조카이자 [[탈북]]하여 [[백두혈통|김정일 일가]]의 치부를 폭로했던 [[이한영]]이 1997년에 자신의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[[이한영 암살 사건|북한 공작원들에게 권총으로 살해당한 적이 있다.]] 정치적 테러는 테러 대상자와 비슷한 행위를 할지도 모르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경고의 의미에서라도 사주한 게 누구인지 직접적인 물증은 찾기 어렵지만 자신들이 했다는 심증이 가도록 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. [[일본 정부]]는 [[이란]]과의 [[외교]]적 마찰을 우려해서 사건 수사를 유야무야 종결시켜 버리는 황당한 짓을 했다(...). 그래서 일각에선 "경찰이 너무 지나치게 이란 정부나 [[이슬람 근본주의]] 테러 단체에만 초점을 둔 것이 진짜 범인을 놓치게 만든 요인이 아닌가"라고 비판하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